제주도 4박5일 여행 제주투어패스 48시간이용권 이용 후기 (2일차)

제주도 4박5일 여행 + 제주투어패스 48시간이용권 이용 후기 (2일차)

어제 1시에 잠들었더니 오늘 9시에 일어났다. 느긋하게 브런치를 먹으러 나왔어요. 어제저녁에 많이 먹고 자서 그런지 소화가 안돼서 성산 하나로마트를 중간에 구경하고 갔다. 역시 제주도의 마트는 하나로마트가 최강인 듯, 또 성산에 왔으면 성산 하나로마트 구경 한번쯤은 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합니다. 큰 도로에서 골목길 같은 도로로 들어가는 그 도로가 시골 감성으로 힐링, 힐링되었습니다.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따로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난산리 다방 맞으면 돌담에 주차했다.

난산리 다방 옆에 난산리 다방 옆에 난산리 식당이 있는데, 처음에 난산리 식당으로 잘 못 들어갔다. 근데 후기를 찾아보니 우리 같은 사람이 꽤 있는 것 같다. 다행입니다. 난산리 다방의 첫인상은 유럽 건물 같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밖에는 귤 농장같이 귤나무가 있는 따뜻한 느낌이었다.

깔끔한 화장실

먼저, 호텔 더본 디럭스 트리플룸의 화장실입니다. 변기는 비데 시스템이며,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바디 로션이 기본 제공되는데요. 청정 제주의 동백꽃 유채꽃 추출물이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빚, 치약 칫솔, 면봉 등 기본 어매니티들도 갖추고 있습니다. 화장실 앞 벽장에는 샤워 가운 2개와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었구요. 비지니스 고객, 여행객들을 위한 개인금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꼭 봐야할 프로그램

저희가 방문했을때 지하 실감영상실 시작하는 시간이여서, 바로 입장 소개를 받았는데요. 박물관에서 틀어주는 영상이 다. 지루하겠거니 별 기대없이 영상실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기술 영상을 보았는데요. 온 사방 벽면이 움직이는 영상이었어요. 제주도 4계절과 제주도 꼭 봐야할 자연유산을 소개하여 드리도록 준 영상입니다. 지하층은 국립제주박물관의 하이라트 같습니다. . 모든 영상이 너무나 재미있고, 상영될때마다.

사람들의 탄성이 쏟아지곤 했는데요. 저 역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느라 너무나 바빴습니다. 바다라는 주제 영상일때는 정말 영상실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 배 가운데 물 속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배에 타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어떤 아저씨는 부인더러 빠르게 배에 타라고 손짓 하고 , 정말 재미있는 체험입니다.

편안하지만 크기가 아만만한 침대

디럭스 트리플룸은 더블침대, 싱글 침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블 침대의 크기는 킹 아니면 퀸 사이즈보다는 작은 크기여서 둘이 연결되어 자기에는 딱 맞았구요. 싱글 침대의 크기는 혼자 자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침대의 푹신함과 침구류의 청결도는 합격점입니다. 냉장고에는 3명이 투숙하였기 때문인지, 물도 3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작은 원형 테이블의 의자는 1개, 컵은 2개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분을 요청하면 주실 것 같았지만, 필요하지 않고 추가하진 않았구요. 커피포트와 티백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코인 세탁실 가격

호텔 객실에는 세탁기가 없구요. 별도의 코인세탁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 가격은 개별적으로 3천 원인데요, 신기했던 점은, 세탁 시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자동으로 투여된다는 것인데, 참 편리해 보였습니다. 가성비가 좋고, 음식이 맛있기에 호텔 예약이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룸 컨디션은 그 가격대에 맞는 퀄리티이고요 실제로 호텔 조식 식사를 해보니, 이 맛에 이곳에 묵는구나 싶었습니다.

목적지 6 소랑 시아 소품샵

펩시 제로에 요새 엄청 빠져있어서, 밑에 있는 편의점에 갔는데 그 앞에 소품샵이 있었습니다. 소품샵 구경은 묻지도 않고 간다. 이 소품샵은 특이하게 옷을 팔았고, 액세서리, 제주도 특산 과자 등 다른 소품샵에서 팔았던 소품도 팔았다. 중간에 직원분이 생초 코릿 시식을 권유하셨습니다. 이 생초콜릿은 여기서만 파는 거라고 했는데, 정말 못 본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동문시장에서 찾아봤는데 정말 없었습니다. 한 박스에 만원이었, 편의점에서 파는 생초콜릿 그 맛이었다.

양대 비 저렴한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여기서만 판매한다는 말에 혹해서 산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눈여겨보던 돌하르방 주걱을 샀습니다. 다른 소품샵에서는 만원에 판매했는데, 여기서는 7천 원에 팔았다. 이건 사야 해! 자수가 놓여있는 조끼도 구매했습니다. 이건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원이 옆에서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이고 내 피부색에 잘 어울린다고 해서 순간 귀가 얇아져서 구매하고 말았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