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주 청약 공모가 및 균등방식, 일정 (환불일, 상장일)

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주 청약 공모가 및 균등방식, 일정 (환불일, 상장일)

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주 청약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카카오뱅크와 같이 등장했다가 2차례 밀려서 드디어 11월 상장하게 되는데요. 그간 공모가가 상당히 고평가 되어있습니다. 논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요예측에 그 높은 공모가는 내려오질 못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은 되었지만 그래도 높은 가격은 조금 씁쓸합니다. 1. 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주 개요 카카오페이는 핀테크의 한 분야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fintech는 파이낸스, 테크놀로지 두 개의 합성어입니다.

금융과 기술이 조합되어 있다는 단어인데요. 예전에는 금융권이 돈을 보관하고 대출하고 예금하고 투자하는 등의 수단에 그쳤다면 지금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기능이 더해져서 개인에게 더 편리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주 수요예상 결과

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주 수요예상 일정은 10월 20일21일이었습니다. 다트에 공시에는 아직 수정이 안되었지만 공모가는 90,000원 밴드 최상단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가 39,000원이었던 가운데 은행도 아닌 결제수단이 6만원이라는 것도 와닿지 않고 비싸다고 느껴졌는데요. 밴드 하단가도 아닌 최상단에 결정되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페이팔이 피어그룹이라고 들었으나 우리나라가 그 정도 크기의 시장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시장이 가격을 결심하는 것이니 이 수요를 받아줄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kakakobank역시 상장일에 상당히 힘겹게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기에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점차 올라서 첫 날 장 마감과 다음날이 되어서야 30 따상을 기록해주었습니다. 이후 주가가 계속올라 9만원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현재 6만원선에서 횡보중입니다.

증권사 물량

증권사마다. 해당 물량이 다르고 경쟁률도 다릅니다. 보니 증권사별로 어디에서 청약하는지에 따라 물량이 달라질수 있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벌써부터 물량이 적고 경쟁률이 높은 곳은 한주도 못 받고 추첨으로 받아야 해야하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페이는 1700만주를 공모하는데 일반 청약 물량은 425만 주입니다. 그중 삼성증권이 230만 2084주, 대신증권이 106만 2500주, 한국투자증권에서 70만 8333주, 신한금융투자에서 17만 7083주를 배정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증권사 계좌가 적고 물량도 많은 대신증권이 경쟁률이 낮을 것 같기는 합니다.

시세 및 주요 주주 현황

카카오페이의 52주 최고가는 248,500원이며, 최저가는 85,000원입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총 발행 주식수는 132,481,233주입니다. 이 중 12.03가 유동비율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42.57입니다. 최대주주는 카카오이며, 47.06에 해당하는 62,351,92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명백한 주주 내역은 아래의 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의 재무제표입니다.

수요예측과 공모가

카카오 페이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1,71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 공모가는 공모 희망밴드 상단인 90,000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최초 상장가는 공모가의 90에서 200 사이에서 결정이 되는 것이기에 90인 81,000원에서 200인 180,000원 사이에서 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따상을 간다면 따인 18만원에서 시작하여 상을 치면 30 상승이니까 54,000원이 상승하게 되고 종가는 234,000원으로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 따상을 치는 경우는 많이 줄었습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수수료

주관사가 총 4곳이지만 한투와 신한금융은 인수회사로 비율이 높지 않은데요. 수수료와 청약자격 한 번에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신증권을 제외하고는 인터넷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경우 당일까지 청약이 모두 가능합니다. 수수료는 일반 온라인인 기준으로 2,000원이 부과됩니다. 우대 조건은 모두 상이하니 청약하고자 하는 증권사에서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 중복청약은 불가하여 1곳을 선택하여 진행하여야 하는데요. 배정수량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기에 최고 청약한도는 생략하겠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물량도 적고 수수료도 없어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계좌 당일 개설이 어려운 대신증권이 그나마 경쟁률이 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전에 대신도 여러차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기에 있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나마..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