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톡을 대체할 수 있는 메신저가 있을까

카카오 톡을 대체할 수 있는 메신저가 있을까

부업으로 부부가 2인 1조로 카바차를 이용한 카카오 대리기사의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2인 1조뿐만 아니라 혼자서 처음 대리운전을 시작하시려는 초보 대리기사님들도 읽어두시면 유용할 듯합니다.

Wechat

위챗, 중국에서는 웨이신이라 불리는 메신저입니다. 중국 어플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많게들사용하시지 않지만, 업무상 어쩔 수 없이 활용하는 중이랍니다. Wechat은 제법 잘 만든 메신저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 사용자가 거의 없고, 왓츠앱과 비슷하게 아기자기한 맛이 없는 듯한 느낌은 드는 편입니다.

이 외에도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 많은 메신저들이 있습니다. 그냥 메신저로만 쓴다면 위에 메신저들 모두 다.

카카오 톡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이유는 단순 메시징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렇기에 우리는 카카오톡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운 것이고, 빈틈없는 탈 카카오란 현실적으로 힘든 것입니다.

보이스톡 페이스톡

아이폰을 활용하는 경우 전 세계 어디서나 네트워크 연결만 가능하다면 비용 없이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지금이야 영상통화가 활성화되어 있지만, 제가 해외에 체류하고 있던 2012년만 해도 스카이프 외에는 해외의 친구와 화상으로 대화를 할 방법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등장한 카카오의 보이스톡과 페이스톡은 그야말로 혁명이었습니다. 물론 현재 이 기능은 이제는 거의 모든 메신저가 다.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카카오 택시 대리운전

최근 택시기사분들 중 카카오 어플을 켜놓지 않으신 분들이 없을 지경입니다. 특히나 택시 잡기가 힘든 주말 밤이나 공휴일 전날에도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택시를 잡을 수 있습니다. 대리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대리운전 콜센터로 전화해서 대리운전을 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다방면으로 내 결제정보나 위치를 이야기할 필요 없이 탭 몇 번으로 기사님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지인의 생일 확인

연락도 잘 안 하고 지내던 친구에게 뜬금없이 기프티콘이 날아옵니다. 친구목록을 보다가 저의 생일인 걸 알게 되었다면서 말입니다. 사실 이런 축하는 불편하기 때문에, 저는 생일 표시 기능을 아예 꺼버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기엔 참 유용한 기능입니다. 거래처 사람의 생일이나 직장 상사의 생일, 그리고 정말 친하지만 생일은 모르는 친구들의 생일까지 챙길 수 있었고, 그것은 좋은 인간관계의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명확히 저처럼 뜬금없는 축하를 불편하게 여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생일표시를 끄는 기능도 만들어 두었을 것입니다.

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정말 애용하는 편입니다. 기존 같았으면 외부 쇼핑몰을 이용해서 지인의 주소로 물품을 보내거나, 혹은 집으로 배송받은 후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어야 했습니다.

Whatsapp

와츠앱은 전 세계적인 포션으로 보자면 카카오톡보다. 사용자가 훨씬 더 많은 메신저입니다. 저는 업무상 왓츠앱을 정말 많이 사용하지만, 뭔가 한국이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특히 pc버전의 경우 업데이트 시 오류가 정말 자주 나서 매년 새로 설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사진을 업로드할 때에도 그때그때 사진첩에 다시 액세스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에서 이용가능한 각종 쇼핑 및 교통수단 관련 편의사항을 전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구동속도 만은 카카오톡보다.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동남아에서 정말 많이 활용하는 라인입니다. 저는 동남아 고객도 많기 때문에 line도 자주 사용하는데, 솔직히 정말 많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콜 카카오

보통 서대신동 이나 동대신동 에 도착되면 저는 부평동 쪽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를 타고 부평족발골목에 도착하였고 콜이 정말 많았습니다. 5분쯤 대기후 전포동까지 가는 콜이 떠서 수락하였는데 출발지가 초장동으로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려했지만 시간이 꽤 걸려서 근처에 킥보드를 이용해서 중간쯤 이동한 후 걸어가는데 마치 등산한 것 같았습니다. 차량은 벤츠였고 부산대병원을 지나고 부산터널 그리고 중앙대로를 이용해서 도착했습니다.

세 차례 완료하고 다시 서면역으로 이동합니다. 10분 정도 대기했고 민락동 까지 가는콜이 뜹니다. 출발지까지는 800m였고 10분정도 걸려서 도착하였습니다. 차량은 bmw 520d였습니다. 경로를 저는 황령터널을 이용해서 가려고 했는데 손님의 네비가 망미동으로 가는 경로를 가르쳐줘서 그쪽으로 이동합니다. 한참 잘 가다가 손님이 왜 이쪽으로 왔지 하길래 차량의 네비가 이쪽을 가르쳐줬다고 하니 별말은 없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