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액정 파손 시 카카오톡 백업 하기(feat 톡서랍)

통신기기 액정 파손 시 카카오톡 백업 하기(feat 톡서랍)

지난 포스팅에서 핸드폰 액정 파손으로 터치가 안될 때 데이터 백업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SmartSwitch로 백업하고 복원하고 끝이 아닙니다. 바로 카카오톡 백업이 안된다는 것인데요. 카카오톡을 백업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화만 백업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대화는 물론, 미디어 파일까지 모두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대화만 백업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순서에 따라 백업을 하고 복원이 가능합니다. 아래 내용은 KaKao 고객센터를 참고했습니다.


새 휴대폰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 복원
새 휴대폰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 복원


새 휴대폰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 복원

이제 새 휴대폰에 카톡 대화 내용을 복원할 차례입니다. 우선 새 휴대폰에 카카오톡을 설치한 뒤 처음 실행하면 카카오톡 이용을 위해 권한 허용을 해 달라는 화면이 뜹니다. 카카오톡은 전화 걸기, 내 전화번호 액세스, 기기의 사진미디어파일에 액세스 등 세 가지 권한을 요구하며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 모두 허용해야 합니다. 이제 이전 카카오톡에 사용하던 계정 정보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카카오계정 로그인 버튼을 터치합니다.

참고해서 이 단계에서 새로운 카카오계정 만들기 버튼을 터치해 새 계정을 만들 경우 이전 백업을 불러올 수 없으니, 대화 백업 당시 사용했던 계정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휴대폰을 모니터에 연결하기
휴대폰을 모니터에 연결하기

휴대폰을 모니터에 연결하기

이미 깨져버린 액정을 볼 수는 없고, 모니터에 연결해서 보아야 합니다. 가장 단일한 것은 아래와 같은 멀티 컨버터입니다. USBC 커넥터를 핸드폰 충전구에 꽂고, USBB 포트에는 마우스, HDMI 포트에는 모니터를 꽂으면 핸드폰 화면을 PC모니터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 컨버터가 없어서 다른 방법을 썼는데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아내 휴대폰이 갤럭시노트10이었기 때문에 액정이 깨져도 S펜은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마우스 대신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노트북과 모니터 연결에 쓰던 hdml to usbc 케이블을 연결해서 화면을 띄웠습니다. 희미해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S펜을 뽑으면, 위 사진처럼 동그란 커서가 나옵니다. 저것을 마우스 대신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제 앞에서 설명드린 대로 과거 데이터 보관하기를 눌러서 백업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