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이수만 vs 카카오 얼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인수 경쟁 타임라인

하이브이수만 vs 카카오+얼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인수 경쟁 타임라인

EventsTech Onboarding 2022 신입공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신입 개발자로서의 첫걸음 테크 온보딩 프로그램 살펴보기 1 카카오엔터테인먼트 Tech HR 담당자 Selian입니다. 카카오 7개 공동체가 함께 진행했던 2022 kakao blind recruitment를 통해 총 19명의 신입 개발자분들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크루가 되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의 기쁨을 얻은 여러분의 입사를 축하합니다.

radic카카오의 미래전략

카카오는 SM 인수로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하고,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SM의 세계적인 케이팝 IP와 개발 시스템을 바탕으로, 카카오엔터의 IT 역량과 IP 인프라와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카카오는 음악사업의 본원적 기반시설 강화, 인공지능과 버추얼휴먼 등 미래사업 포함 2차 IP 사업 다각화, 음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협력, K팝 세계적인 증대 등의 사업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SM 인수를 통해 콘텐츠 사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카카오는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카카오 콘텐츠 생태계 증대 전략에 대하여 자세하게 정보를 나누어 주다 드리겠습니다.

카카오가 불리한 이유

법원이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 현 경영진을 중요한 위법행위를 한 주체로 보고 있고, 금융당국이 카카오를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당사자로 본다는 것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분석입니다. 한 기관투자자는 금융당국 조사를 받는 카카오를 현 시점에서 지지하기는 힘들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외국계 자금을 끌어들여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인수하려 한다는 시각이 많은 것도 카카오에는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최대주주였던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의사에 반해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려 했던 카카오의 현 경영진에 대하여 위법하거나 불공정한 방식이라며 발행을 금지시킨 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수 영향 카카오

카카오는 다행스럽게도 에스엠 경영권 확보에 성공했다. 에스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의 연예 기획 비즈니스 증대 및 카카오 그룹의 세계적인 진출을 위해 다수 IP를 보유한 기획사 인수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카카오엔터의 순이득 규모 대비 높은 기업가치인 10.5조 원을 정당화하기 위해선 에스엠이나 그에 준하는 IP 보유 기획사를 꼭 인 수해야 했다. 에스엠 인수를 통해 카카오엔터는 분명히 여러가지 IP를 이용한 OSMU가 가능해졌으며 IPO에도 한 발 다가섰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카카오톡과 버블의 시너지를 통해 아직 내수 비중이 높은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의 해외 진 줄까지 가능한 그림이 그려지며 전략의 선택지가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에스엠의 2023년 순이득 기준 PER 32배 수준에서 하이브와의 경쟁이 끝난 점도 다행입니다. 거버넌스 이슈가 해소되는 점과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했을 때에도 극도로 비싼 가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