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Kakao 회사를 얼마나 잘 아시나요

카카오 Kakao 회사를 얼마나 잘 아시나요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은 국외 사업자에 대한 엄격한 규제로, 자국 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 선두 업체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40에 가까운 1위를 차지하며, 화웨이, 텐센트 그리고 바이두가 뒤를 잊는다. 4곳의 중국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전체 80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세계 1위 AWS는 7.2에 달합니다. 중국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한국에선 중국 직거래 플랫폼으로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중국 현지에선 타오바오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선 매해 광군절이라는 커다란 쇼핑 할인 행사가 개최되는데, 바로 이곳에서 오늘 초당 54만 건이라는 거대 트래픽을 소화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09년 RD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말 한국에 데이터 센터를 오픈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점 및 성장 가능성

Kakao Corporation은 다음과 같은 성장 잠재력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1. 힘찬 상표 인지도 카카오는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상표 중 하나로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힘찬 상표 인지도는 회사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다각화된 사업 영역 카카오는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여 여러가지 원천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 다각화 전술은 회사가 시장 변동을 극복하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힘찬 이용자 기반 카카오톡은 한국에 광대한 이용자 기반을 갖고 있으며 회사는 이 이용자 기반을 사용하여 결제 및 게임과 같은 다른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했습니다.

카카오톡과 위챗의 관계 스토리

리그 오브 레전드로 유력한 텐센트의 메신저 위챗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입니다. 많은 사용자가 국내에 한정되어 있는 카카오톡에 비해 위챗은 20배 이상의 전 세계 이용자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텐세트의 마화텅 회장이 카카오톡을 참고해 위챗을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마회장은 카카오톡 초기에 720억원을 투자하며 2대 주주가 된 후 2011년 위챗을 출시했습니다.

인터뷰에서도 직접 한국을 많이 참고하였다고 언급한 사실을 보시면 카카오톡을 참고해 위챗을 만들었다는 것은 쉽게 추론해 볼 수 있는 사실입니다.

바이두 클라우드 Baidu Cloud

세계의 구글, 중국의 바이두

중국의 원조 검색 엔진, 지식 정보 프랫폼 기업으로 뛰어난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와 머신러닝 분야의 선도기업입니다. 이같이 강점이 클라우드 산업에도 반영되어, 중국 AI클라우드 시장에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라는 커다란 지각변동 하에 AI 분야에 강점을 가진 바이두 클라우드 서비스는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두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힘찬 자율주행 기술인 아폴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 인터넷, 스마트 대중대중교통 등 여러가지 설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충칭, 우한과 같은 중국 주요 도시에서 ”완전 무인 로보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AI클라우드 업계에서 자체 생태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화웨이 클라우드

세계 각지 이동통신 네트워크

우리나라 삼성 휴대폰만큼, 중국 내 핸드폰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통신장비 제조사입니다. 원조 메이드 인 차이나에 걸맞게 가성비 앞세운 제품으로 전 세계 핸드폰 매출량의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5G 시장에 대한 선점효과와 기술력으로 미중 무역분쟁의 주요 타깃이 됨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미중 수출 리스크를 잘 방어할 수 있었던 점은 화웨이의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있습니다.

실제로 화 에이는 중국 내수 시장뿐 아니라 동남아, 중동, 서유럽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지난해 IaaS 인프라 서비스 지향 판매 수익 점유율이 세계 5위를 기록물을 쓰는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동남아시아를 기점으로 ”화웨이 클라우드 신성기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남아시아 IT 개발자와 클라우드 엔지니어에 대한 양성 프로그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