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결제 서비스 코스피 데뷔 첫 공모가 2배

카카오 결제 서비스 코스피 데뷔 첫 공모가 2배

10월에는 카카오페이를 비롯하여 많은 기업들의 신규상장IPO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록 대어급 상장은 없지만 내실있는 기업들이 다수 상장하는 만큼 관심가져보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10월의 모든 공모주 청약 일정과 증권사, 공모가까지 전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에는 총 10개 기업의 신규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투자 포인트

1 카카오플랫폼과의 시너지 카카오톡은 2Q21 기준 국내 MAU 4,66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로 한국인이 가장 자주 활용하는 앱이기도 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나가는 방안을 통해 광고, 커머스, 모빌리티, 게임, 콘텐츠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카카오 플랫폼 공유를 통한 시너지는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을 통해 검증된 바 있습니다.

카카오의 금융서비스인 카카오뱅크도 카카오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리스크 요인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업체의 온라인연계투자 대상 관련 서비스를 광고대행이 아닌 중개 행위로 판단하면서 카카오페이는 금융투자 상품의 비교추천 서비스를 중단하였습니다. 정 의 핀테크 업체 규제는 1금융상품에 대한 중개 시 관련 라이선스 획득이 필요하고, 2금융플랫폼이 금융상품의 계약주체로 오인할 소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케이피보험서비스 등을 통해 펀드와 보험 관련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고, 대출의 경우 대출중개업을 위한 정식적인 라이선스 취득을 청구해 허가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UIUX 변경, 제휴사가 판매하는 금융 상품에 관한 광고나 정보 제공이 금융 상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알리는 계획을 통해 온라인연계투자 대상 관련 서비스 재개 가능성이 높다.

일반청약자의 청약

일반청약자의 중복청약은 금지되었으므로, 주관사 4개 증권사 중 한 곳에서만 청약해야 합니다. 대신증권은 청약 초일 전일까지 계좌개설해야만 청약 가능하고, 신한금융투자는 청약일 통장 개설 후 청약 가능합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계좌를 제외하고, 비대면 or 은행연계 계좌는 청약 당일 통장 개설 후 청약 가능합니다. 온라인 청약 수수료는 신한금융투자는 없고, 나머지 3 증권사는 모두 2000원 부과됩니다.

단 고객 등급에 따라 면제되기 때문에 위의 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청약자의 배정은 균등방식으로 100 배정합니다.

공모주 청약방법

통장 개설은 증권사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비대면 통장 개설이 가능합니다. 단 20일 중복통장 개설 금지에 해당하는 분은 일반은행연계 통장 개설과 증권사에 직접 방문해서 통장 설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에 한해서 20일 통장 개설 금지와 관련 없이 계좌를 개설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미리 은행과 증권사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약기간 중에 개설해도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 삼성증권, 한국투자, 신한금융투자 청약일 전일24일까지 통장 개설해야 청약 가능한 증권사 대신증권 주관사가 4곳이지만 중복청약은 불가능합니다.

1인이 1곳의 청약 주관사를 통해 청약이 가능합니다. 삼성증권이 가장 많은 주식을 배정받았으나, 청약경쟁률에 따라서 배정받는 청약주수는 달라집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 및 신청 수량

카카오 결제 서비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는 70.44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액 고검토 심사 논란이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하면 더 많은 물량을 받을 수 있지만 해당 기간 동안 매도를 할 수 없습니다. 상장 직후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6개월 확약을 적은 신청 건수도 224건에 달해 14.4에 이릅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상장

최근 카카오는 정부의 플랫폼규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겁나는 기세로 주가가 치솟던 카카오뱅크 역시 주가가 크게 내려앉은 상태입니다. 더불어 한국뿐 아니라 모든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와 같이 불안정한 시장에서는 예상하는 주가 상승률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공모주 청약에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겠습니다. 각 상장 기업에 대한 학습은 필수라는거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