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가전망 하락 이유 5000억원 주식 처분 소식

카카오뱅크 주가가정 하락 이유 5000억원 주식 처분 소식

대한민국 1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은 케이뱅크 였고, 2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은 카카오뱅크입니다. 줄여서 카뱅이라고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카오그룹에서 카카오톡 바탕으로 가장 성취한 IPO가 카카오뱅크가 아닐까 합니다. 가까운 카카오 캐릭터 이미지와 간편한 UI는 빠르게 사용자를 모으기에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8월 6일 코스피 상장했고, 처음 날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먼저 카카오뱅크 년봉 차트입니다. 일봉, 주봉, 월봉 차트 아닙니다.

카카오뱅크 기업정보 사업개요, 임원 등

카카오뱅크 사업의 개요를 보면, 비대면 채널만을 주요 영업망으로 경영하는 무점포 형태의 디지털 은행입니다. 오프라인 점포가 없으므로 과거 은행 대비 점포에 대한 고정비가 없고, 그 고정비를 모바일 플랫폼, 상품 개발 등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카카오뱅크 사업부문은 크게 2가지인데, 뱅킹 비즈니스 부문과 플랫폼 비즈니스 부문으로 구분됩니다. 뱅킹 비즈니스 부문 예금, 대출, 외화송금, 지급결제 등 플랫폼 비즈니스 부문 주식계좌 개설, 파트너사 대출 추천, 제휴 신용카드 등 카카오뱅크 부문별 영업수지를 보시면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어요.

카카오뱅크 강점

카카오톡이라는 국민 메신저를 통해 친근함을 가져갈 수 있고, 카카오그룹은 플랫폼에 대한 전문 기업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뱅크에 적용 가능한 부문들이 많으며, 실제로도 잘 쓰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과 다르게 점포 유지에 대한 고정비가 없으므로, 날렵한 대응과 투자가 가능한 점이 강점입니다. 시중은행들의 판관비는 카카오뱅크 판관비에 약 1520배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1월, 비바리퍼블리카는 인터넷전문은행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토스뱅크 사업 준비에 착수하였습니다. 5월,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제2기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비인가에 참여하였으나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성은 충분하다면서도 지배주주의 적합성, 자본 조달의 안정성이 미흡하다고 평가받으며 인가받지 못하였습니다. 12월, 자본 조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새로운 주주 구성으로 제2기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비인가에 다시 참여하였으며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승인받았습니다.

카카오뱅크 IPO 실패인가? 성공인가?

예정된 IPO를 몇 주 앞둔 2021년 11월, 카카오뱅크는 가치 평가에 대한 우려로 상장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주당 3만30003만9000원의 공모가를 제시하려 했으나 기관투자가들이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는 반발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상장을 기대했던 많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이었고, 한국 핀테크 산업의 향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지연이 다른 핀테크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더 까다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 이 부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카카오뱅크

2015년 11월 예비인가를 거쳐 2016년 1월 한국카카오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설립 당시 주주사는 총 9곳으로 금산분리법 때문에 이름만 카카오일 뿐 지분의 절반이 넘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였다. 2017년 4월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영업 인가를 받음과 한꺼번에 한국카카오주식회사에서 한국카카오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4월 27일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자기업 편입 승인을 받았으며 5월 25일 금융공동망 업무를 개시했고 7월 27일 공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핵심 서비스는 빅 데이터 기반 중금리 대출, 카카오톡 기반 간편 송금, 카카오톡 기반 금융 비서, 간편 결제 서비스입니다. 주주사 및 협력사들과 함께 카카오뱅크 유니버설 포인트를 도입해 현금 대신 더 많은 포인트로 이자를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해야만 되는 방안도 있었어요. 전반적인 내용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첨부파일에 주요 사업 계획이 요약문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약점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리 인상기에 일반적인 방어주가 은행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최근 동안 돌아가는 세상 물정을 보니까 드는 생각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금융주는 어려우면 정부에서 국민 세금을 통해 살려야 합니다. 은행이 망하면 연쇄적으로 기업들이 줄도산하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즉, 이자놀이로 돈 버는 양이 많으면, 국가에서 이에 대한 정치적 제재가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는 뜻입니다.

얼마 전에 SK이노베이션 분석할 때 횡재세Windfall tax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게 금융권에도 전가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직접 횡재세로 먹이지는 않아도,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생길 것 같다. 국가 정책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약점이 될 것 같다.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에 팽팽했던 의견이 금융주로 볼 것이냐 플랫폼주로 볼 것이냐의 싸움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